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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y ACE

1. GPA (Grade Point Average)

미국 대학교 입시의 Holistic Admission (총괄적인 입시정책) GPA는 지원자의 Sincerity, Diligence, Determination, Drive를 평가하는 척도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GPA는 지원자의 성실도 및 학업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통계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GPA의 높고, 낮음이 중요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지만,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은 바로 수강과목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강 과목에 대한 수준의 평가는 크게 과목의 깊이와 폭넓음으로 (Breadth & Depth) 평가됩니다. 

Breadth: 다양하고 폭 넓은 과목을 이수한 학생은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학생으로 인지되어 입학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학생들한테는 AP Computer Science를 택하면서, 다른 여학생들의 “일반적인” 교과과정에서 차이를 둘 수 있으면, 또한 동양인 학생으로서 일반적인 Foreign Language인 중국어 보다는, Latin이나 또는 Italian, Spanish를 택하면서, 언어에 대한 지적호기심, 그리고 한발작 더 나아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나타내줄수 있습니다 
Depth: 특정 과목 및 분야에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수준 이상의 과목을 이수한 학생은 특정 분야에 남보다 뛰어난 재능과 더 깊은 지적 호기심을 가진 학생으로 인지되어 입학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입학 담당자들은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English 4년, Mathematics 최소한 3년 하지만 이상적으로 4년, Science 최소 2년 하지만 이상적으로 3년, Foreign Language 3년, Art/Music 1년, 그리고Elective 선택과목들은 최소한 한개 이상 과목조건들과 같이 모든 지원자들에게 적용되어 비교평가 할 수 있는 과목에서 심화된 과목을 이수한 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많은 학생들은 이제 AP Calculus BC가 12학년때에 택하는 대학교 과정 코스가 아니라,이제는 11학년때에도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하나의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즉, AP Calculus 과목을 고등학교때 이수한다고 해서 이제는 더 이상 특별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AP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이나 AP Spanish 과목들을 선택하는 학생은 여전히 많지 않으며, 이런 심층화된 과목들을 제공하는 학교가 극히 드문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AP Spanish나 AP Physics Electricity and Magnetism 과목들을 수강함으로써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도 앞에서 언급한 Depth를 강조하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고등학교때 4년 English, 3년 Mathematics, 3년 Science, 3년 Foreign Language의 필수 학점이상으로 더 심층있는 과목들을 수강하면 어느정도 advantage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UC계열 학교들은 참고로 A-G로 분류된 기초적인 각 분야별 과목 수 이상으로 이수할 경우 추가로 과목당 100점을 부여하여 최고 500점까지 가산합니다. 과거 학생 중 관심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과목의 이수와 관심 표명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세 학생의 예를 살펴보면 더욱 이해가 쉬우실 것 입니다. 

학생 A. 
한국 유학생으로 미국 보딩스쿨에서 공부하는 현지인에게도 쉽지 않아 과목 선택비율이 매우 적은 Latin 외국어 과목을 9학년부터 총 4년 동안 택하면서 12학년때 AP까지 이수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방학 때 Latin literature및 culture에 대한 간단한 리서치를 비롯하여 추천서 또한 그 Latin과목 선생님께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 학생은 비교적 낮은 SAT점수로 (2050점, SAT 1 Critical Reading 600점) Johns Hopkins에 Regular Decision으로 합격했습니다. 
이 학생한테는 다른 특출한 성적 및 다양한 활동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Latin에 대한 깊은 지적 호기심이 입학에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는 부분이 상당히 컸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B. 
이 학생은 비교적 매우 평범한 점수(GPA 3.2/4.0, SAT 2050)로 UCLA, Carnegie Mellon에 Art History Major로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Elective로 고등학교동안 1-2년만 일반적으로 수강하는 Art class를 무려 4년 동안 수강하고, 11학년때에는 AP Arts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 동안도 꾸준히 포트폴리오에 담을 작품들을 구상하여 자신을 차별화 시켜 합격점수 보다 낮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남과 다르고 심화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입학 담당자들에게 자신만의 개성과 특기를 보여 줌으로써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간혹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미국 명문대학교 진학하려면 AP에서 B를 받는게 유리해요, 아니면 레귤러 클래스에서 A를 받는게 유리해요?”

현실적인 답변은 AP과목에서 A를 받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통계적으로 봤을 때 AP과목에서 A를 받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어려운 과목들을 택하면서 좋은 학업 성적을 내는 것이 명문대학 진학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립대학교는 학생 선발에 있어 많은 요소들 중 특히 GPA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우선, 연방 및 주의 보조금으로 행정을 꾸리는 주립대의 입장으로서, 그 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 특히 그 주의 공립고등학교 출신이 입학에 가장 유리하도록 내신(GPA)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GPA보다 SAT나 각 고등학교 학생들의 질을 보고 평가하면, 사립고등학교 나 Prep School출신 학생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기에, 제도적으로 그런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GPA입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주립대(UC계열)같은 경우에는 캘리포니아 주 안에서 1~5그룹으로 고등학교를 등급을 매기는데, 놀랍게도 1~2그룹이 아닌 4~5그룹 출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가산 점을 부여하는 논리에는 그만큼 열악한 고등학교 환경에서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어려움을 극복한 노력에 가치를 둔다는 것이 바탕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같은 경우에는 (대법원 소송이전기준) 15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이면 합격) 무려 20점을 저소득층 또는 소수민족에게 가산점을 준 사실이 있습니다. SAT만점이 16점을 받는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저소득층 및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엄청난 이득을 주는 것입니다. 
http://cshe.berkeley.edu/publications/publications.php?id=265 
위의 링크는 학생의 대학교 성적을 예측하기에 올바른 indicator가 SAT1점수이냐 아니면 고등학교 GPA이냐에 관한 연구결과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드리면, 고등학교 GPA는 
가. 대학교 성적을 예측하는데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도구이다. 
나. 놀랍게도, SAT1처럼 단순히 1학년 성적을 예측하는 도구보다, 대학교 4학년 전체 성적을 예측하는데 더 요긴하다. 
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GPA는 SAT1시험보다 소수민족 및 저소득층과 같은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요소이다. 

이런 연구결과가 있기에, 아직까지 고등학교 GPA가 대학 입학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미국대학교들이 신뢰 할 수 있는 객관적 수치입니다.

2. SAT I REASONING TEST (Intellectual Ability, Raw Intelligence)

SAT 1 Reasoning Test는 지원자의 Intellectual Ability, Raw Intelligence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SAT 1 Reasoning Test은 지원학생의 순수한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데 쓰입니다. 

몇 년 전 Old SAT에서 New SAT로 변경된 가장 큰 이유는 일년에 수십 만명의 지원자들을 받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요청과 반발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SAT1 시험은 미국 내 대학에 진학하여 받는 학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특히 지원자들의 SAT1 성적은 대학교 1학년 학점과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SAT1 시험은 지원자들의 향후 대학교 수업 성취도를 예측하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http://www.fairtest.org/sat-i-faulty-instrument-predicting-college-success 
The SAT I is designed to predict first-year college grades - it is not validated to predict grades beyond the freshman year, graduation rates, pursuit of a graduate degree, or for placement or advising purposes. However, according to research done by the tests' manufacturers, class rank and/or high school grades are still both better predictors of college performance than the SAT I. 

How well does the SAT I predict first-year college grades? The College Board and ETS conduct periodic studies of the SAT I. This usually involves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est scores and first-year college grades, generally expressed a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r r value). The College Board's Handbook for the SAT Program 2000-2001 claims the SAT-V and SAT-M have a correlation of .47 and .48, respectively, with freshman GPA (FGPA). This number is deceptive, however. To determine how much of the difference in first-year grades between students the SAT I really predict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must be multiplied by itself. The result, called r squared, describes the difference (or variation) among college freshman grades. Thus, the predictive ability (or r squared) of the SAT I is just .22, meaning the test explains only 22% of the variation in freshman grades. With a correlation of .54, high school grades alone do a better job, explaining almost 30% of the variance in first-year college performance. 

위에 글에서 볼 수 있듯이, SAT1성적과 대학 일학년 성적비례관계는 겨우 22%이였습니다. Correlation=1, 즉 100%일 때 가장 높은 비례를 보인다면, SAT1성적은 겨우 22%, 반면에 고등학교 성적은 54%이였습니다. 물론 54%가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SAT1성적보다는 훨씬 더 정확한 척도인 것 입니다. 

그리고 SAT1의 시험을 절대적인 수치로 비교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SAT1의 중요성은 지원학생이 살아왔던 “환경” 속에서 입학 사정관이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학 사정관에게 “환경”의 판단기준은 주로 일반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위에 입학 결과를 올려 놓은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Y, LA, 그리고 Prep School이 아닌 시골 및 교외 지역 일반 공립출신 고교 출신의 학생들이 높은 SAT점수를 받는 것이 일반 국내 외고, 미국 유명한 Prep School학생들이 높은 SAT점수를 받는 것 보다 훨씬 값지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학부모님들이 물어보십니다. 

“아니, 그렇다면, 미국 최고의 사립고등학교 보다 공립학교에서 좋은 점수로 졸업하는것이 훨신 유리하다는 말인가요?”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All things being equal (모든 요소들이 같을 경우), 명문 사립대에서 top 20%로 졸업하는 것보다, 일반 공립고등학교에서 top 5~10%로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같은 SAT1점수라도 2200점으로 모든 환경이 잘 갖추어진 고등학교를 나오는 것 보다, 비교적 많은 것이 부족한 공립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훨씬 강렬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즉, 다시 정리해 말씀을 드리면, SAT점수는 환경대비 지적 능력 수치입니다. 

http://www.jstor.org/pss/2112866 

그리고 위의 연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사립고등학교 안에서의 사회적 계층간의 격차가 공립고등학교 안에서 차이보다 덜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한 해석을 한 단계 더 확대시키면, 공립고등학교에서는 사회적 격차에서 이어지는 학업적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충분한 환경과 도움을 받기 어렵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그리고 그와 반대로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립학교와 비교하여 환경 및 기타 여건을 고려해 올바른 평가를 받도록 하는 곳이 바로 “사명감 높은” 미국 명문 대학교들입니다. 

Harvard 대학교의 적극적인 소수민족 및 소외 계층 학생들을 유치하려는 제도적인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Harvard Student Recruitment Program 
Harvard Undergraduate Minority Recruitment Program 
Harvard Financial Aid Initiative 
Undergraduate Admissions Council 

최근에 입학요강에서 완화되고 있는 SAT Subject Test requirement 경우도 이런 저소득층 학생들 및 소수민족 학생들을 더 유치하기 위한 방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미국시민이나 영주권자들에게는 Financial Aid에 대한 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SCEA, ED같은 제도는 다양한 학교들의 개별적인 financial aid를 비교 하지 못하고, ED에서 합격한 학교들의 재정보조금액만 수락해야 하는 수동적인 위치에 놓여집니다. 

자연스럽게, 저소득층 학생들은 SCEA, ED를 꺼려하고, 어쩔수 없이 RD에 지원을 해서 나중에 입학허가를 받은 모든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financial aid statement를 비교해서, grant (연방에서 지원하는 비대가성 지원금)및 university grant (학교에서 지원하는 비대가성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학교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SAT1 시험은 단순히 점수라는 숫자를 놓고 비교하는 절대적 평가 잣대가 아닙니다. 미국 대학교 입학 관계자들은 SAT 점수가 가정 및 교육 환경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보시더라도, 같은 명문 대학교 안에서도, Prep School, 국내 외고, 미국 명문 boarding schools사립고 출신보다 훨씬 낮은 SAT점수로 미국 내 시골공립학교 출신들이 입학허가를 받고 있는 사례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자녀들을 유학 보내신 많은 부모님들이 상담을 하면 이런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국내 외고학생들이 올해 점수 잘 나왔다고 하죠? 한 학교당 2300점 이상이 몇 십 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그런 학생들과 경쟁했을 때 우리 아이가 좋은 결과 나올 수 있을 지 걱정스럽네요.”

이런 걱정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이유로, 미국대학교들은 “hard quota”성격의 엄격한 인원 할당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에게 입학허가를 내줄 때, 어느 정도의 soft number을 사용하면서 특정국가 출신 학생수는 파악 하지만, 이런 수치를 절대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지원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매년 유기적으로 변동됩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한국 시민이라도 유학생은 국내 외고학생들과 경쟁 하게 되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application을 평가할때에는 항상 학생이 자란 배경 (context)를 고려하면서, 같은 환경출신이 아니기에, 유학생들은 출신 고등학교 졸업생들이나 혹은 유사한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과 입학 경쟁을 합니다. 

심지어 어느 대학교는 아무리 미국 시민권자라고 해도 국내 외고출신이라면financial aid신청 시 미국 시민 혹은 영주권자를 위한 need blind가 아닌, 외국인 학생(International Student) 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방침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특히 많은 주립대학교들은 과외와 학원 교육을 비롯한 체계적인 시험 준비 과정과 SAT1점수간에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기에, “공평한” 시험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대학교 입시에서는 총 입시 입학점수 150점 만점 중에서 GPA의 비중이 무려 80점이고, SAT의 비중이 최고 16점이라는 점에서도 이런 입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SAT1 점수가 2250인데도, GPA 3.5인 경우, 특별한 자신 만의 강점 없이는 거의 불합격인 것을 주위에서 많이 보셨을 것 입니다. 반면에 SAT는 “겨우” 1800점이지만 뛰어난 GPA(3.8+)때문에 합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교측 입장에서 SAT1점수가 가장 유용하고 공평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은 모든 학생이 특별한 과외 및 장기간 체계적인 준비 없이, IQ테스트처럼 객관적인 지적 능력을 측정하게 되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 적용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SAT점수의 비중은 국내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의 생각보다 절대적인 위치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SAT Prep Center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방과 후 특별 과외로 SAT를 가르치는 현 상황에서 SAT점수를 절대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요약해 말씀 드리자면, 

입학 사정에 있어 SAT1 시험은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의 격차가 심하기에 분명 결점이 있다고 인식되고 있지만 학생의 향후 대학교 1학년 성적을 보여주는 좋은 척도라는 부분에서는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앞에서 제가 언급해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판단해 보실 수 있는 경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만약 본인이 입학 사정관이라면 아이다호 주의 보통 공립학교에서 SAT1을 2200점을 받은 학생과 뉴욕 주의 가장 좋은 Prep School에서 SAT1을 2300점을 받은 학생이 있다면 그 중 더 인상적이고 뽑고 싶은 학생은 어떤 학생입니까? 

모든 경우에 대입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아이다호 출신의 학생이 선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입학관계자들의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2300점이라는 점수가 좋아 보이지만, 그 점수보다 시골 공립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이 뇌리에 더 깊게 각인되기 때문입니다. 

College board나 미국 대학교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신입생 SAT성적 통계 자료를 보더라도 평균점수보다는 상, 하위 범위의 점수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SAT CR Mid 50%: 670~740.” 

이 점수 범위가 뜻하는 바는 범위 내 SAT점수를 확보하면 충분하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다른 모든 요소들이 같은 경우 지극히 일반적인 사실일 뿐, 현실에서는 학생들 개개인에게 주어진 환경 및 고등학교 생활 요소 등이 총괄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산과학영재고등학교의 경우, 아마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고되고 어려운 커리큘럼을 자랑합니다. 

AP Cal BC를 고1 때 이수하고, statistics와 multivariable calculus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discrete math까지 이수하는 학생들이 바로 부산과학영재고 학생들입니다. 

물리, 화학, 생물 등 대학교 1,2학년 과정을 고등학교에서 이수 하는 학생들에게 SAT 비중이 타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낮아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은 미국대학교 입학결과에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SAT 1900점으로 칼텍, 듀크, 노스웨스턴, 코넬, 유펜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벌써 대학교 공대 과정 1,2학년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대한민국의 엘리트 과학 인재들인데, SAT1의 점수가 크게 의미하지 않다는 미국대학교의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재능에 따른 평가 방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반면에 SAT 2300점이라는 높은 점수에 비례하는 학업 이외의 다른 개인적인 성취 및 특성이 부족하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단순히 높은 점수로만 평가 된다는 것이 올해 입학결과에서 보여졌습니다.

3. SAT 2 SUBJECT TESTS (Capacity for Academic Learning, Academic Knowledge)

SAT 2 Subject Tests는 지원자의 Capacity for Academic Learning, Academic Knowledge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SAT1이 학생의 기본적인 지능 및 학업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라면, SAT2는 지원학생의 특정 과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또한 SAT1과 함께 지원학생의 학습능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대학에서 SAT2를 요구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의 차이를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A, B, C라는 학교의 화학 클래스에서 받은 A라는 점수와 X, Y, Z학교의 화학 클래스에서 받은 B라는 점수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잣대 역할을 합니다. 
http://www.insidehighered.com/news/2008/03/17/uc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has a history of setting off changes in the standardized testing industry. Complaints from California, for example, led to the creation of the SAT’s writing test. Now, a university wide faculty panel is pushing for another major change: dropping the requirement that all applicants for undergraduate admission submit two scores on SAT subject tests. 

그리고 SAT2와 관련해 중요한 부분은 현재 UC계열 학교들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안이 입학조건에서 SAT2과목들의 성적을 배제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속내를 깊이 들여다 보면, 소수민족의 지원자들과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대법원 헌법결정에 따라 소수민족 지원자들에게 가산점을 노골적으로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 이후로 “창의적”이고 우회적인 방식으로 소외 계층의 학생들에게 대학교 문을 열기 위해서 입니다. 

4. AB/IB EXAM SCORES (Academic Preparation and Intellectual Potential)

AP, IB Exam Scores 는 Academic Preparation and Intellectual Potential를 평가하는 요소입니다. 
http://www.mitadmissions.org/topics/before/recommended_high_school_preparation/many_ways_to_define_the_best.shtml 

Based on the thousands of apps I saw last year both in selection committee and as a reader, I can tell you that the average # of AP's for admitted kids was 5 or 6 (that's total for all 4 years of HS - i.e. 1-2 per year if evenly distributed). Many admits (most likely the majority) had no college classes. The most common AP's taken were in math and science (no surprise, it's MIT). The overwhelming majority got 4's and 5's on all tests. 
I'll pause here to add that I frequently saw kids with perfect SAT scores and perfect grades and a gazillion AP classes get rejected. Why? Because often these kids knew how to grind, but brought nothing else to the table. And that's not who we're looking for at MIT. We admit kids who show genuine passion. Sure AP's can be one of many passion indicators - but I emphasize one of many. 

위의 내용에서 우리는 MIT 입학생들의 평균 AP는 “겨우” 5~6개 였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MIT Admission Dean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발언은 “Because often these kids knew how to grind, but brought nothing else to the table. (이런 뛰어난 학생들이 입학허가를 못 받는 이유는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은 알지만, 그 이상으로 학교에 가져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입니다. Columbia Admission Officer와 통화에서 그는 AP Score에 대해 아래같이 언급하였습니다. “Oh, AP scores is something you would send after getting admitted to our school. We don’t need that before the admission.”


물론 스탠포드학교에서는 AP Score가 있으면 기입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즉, AP Score은 대부분 선택사항(Optional)이며, AP Score보다 훨신 더 중요한 부분은 AP Class의 수강 여부입니다. 
AP수강과 관련해 학생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저희 고등학교는 AP과목을 겨우 1~2개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저는 대학교 들어갈 때 타 학교학생들보다 불리한 위치인가요?” 

저의 대답은 환경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그 고등학교에서 평균 1~2개의 AP를 제공하여, 1개의 AP를 수강한 경우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지만, AP를 무려 10개이상 제공하는 학교에서 겨우 2개만 수강한다면,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이미지를 주지 못할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대학교들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 대한 리서치를 충분히 하기 때문에 학교의 환경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AP하나도 없이 미국명문대 입학한 포스팅을 많이 보는데, 이런 경우에는 기존 학교에서 AP제공을 안하거나 또는 거의 제공을 하지 않는 (일반고, AP과목없는 소규모 자립고, 순수한 Prep School) 고등학교 출신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AP과목수도 학교환경에 따라 주관적으로 비례해서 보는 경향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일반고를 졸업하면 AP점수가 3개만 있어도 충분히 진취적인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대학교에 진학한 외고학생들의 통계를 보더라도, AP과목이 5개정도이면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UC계열을 제외한 다른 학교에서는 그 이상의 AP과목수와 입학율과는 큰 비례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물론 제가 설명하는 내용은 일반적으로 시스템이 움직이는 것에 대한 것이며, 항상 예외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예외는 학생과 가족의 사회계층, 교육환경, 학생의 학업 성적 및 기타 다른 활동 등에 따라 편차가 크게 작용합니다. 
http://www.insidehighered.com/layout/set/print/news/2008/02/14/ap 
On race/ethnicity, Asian students are disproportionately represented among AP test takers in every field except two: Italian language and culture, and Spanish literature.

5. AWARDS AND RECOGNITIONS (Diversity  Values, Extracurricular Achievement, Dedication to Success)

수상경력은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학생의 교내,외 활동에서의 성취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봉사활동, 수학 경시대회, 모범상 등, 이런 모든 수상경력은 학생 자신이 생활한 교내,외 활동에 대한 입지를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수상경력에도 역시 환경대비기준이 여전히 적용됩니다. 
국내 외고학생들의 프로필을 보면 셀수 없이 많은 수상경력이 있는데, 이 학생들의 프로필과 미국중부 시골학교 출신의 프로필을 보면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차이는 미국대학교 입학관계자 인지 되어있습니다. 

국내 외고학생의 수상경력 대부분은 영어경시대회와 관련한 경력입니다. 
안양시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 경시대회, 성균관대 영어 경시대회. 
물론 이런 수상경력이 입학 사정시 불리하게 작용하진 않지만, 학교 영어성적, SAT, SAT II 성적, 그리고 에쎄이에서 지원학생의 영어실력을 파악하는데 충분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으로 이를 증명해야 할 필요성까지는 없습니다.

6. ACTIVITIES (Interest, Sociability, Leadership, Passion, Diversity, Values, Emotion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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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COMMENDATION (Academic Interests and Academic Achie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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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S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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